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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마스크 생산업체, 강원도에 200만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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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전국적으로 마스크 대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양구지역 한 마스크 생산업체가 도내 소외계층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했습니다.

마스크 생산업체인 주식회사 온누리플랜은 다음 달까지 하루 3만여장씩, 모두 200만 장 50억원 상당의 마스크를 도내 노약자와 장애인 등에게 우선 전달할 예정입니다.

온누리플랜 안순기대표는 최근 G1강원민방과 강원일보 두 언론사 대표를 만나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기부 제안을 받았다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온누리플랜은 원활한 마스크 공급을 위해 직원 30여명이 3교대로 24시간 근무하며, 하루 평균 7만여장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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