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코로나 19 여파로 침체된 지역 경기를 살리기 위해 '청정 강원 만들기 범도민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강원도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를 완전 방역 실천 주간으로 정하고, 방역소독단을 꾸려 하루 최대 8천명씩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3만 6천여곳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위생 관리를 유도하고, 위생물품은 시중 가격보다 최대 90%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입니다.

모범 업소에는 방역물품과 함께 지역화폐도 지급되며, 참여 업소는 내일(9일)부터 17일까지 각 지자체로 신청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