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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서 20대 여성 관광객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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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역을 여행하던 20대 여성 관광객이 오늘(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강릉시에 따르면 서울 관악구에 사는 이 여성은 지난달 15일 충남 천안 줌바 댄스 강사 워크숍에 참석했으며, 지난 4일부터 자전거 등으로 평창과 강릉을 여행 중이었습니다.

강릉 확진자는 지난 6일 강릉 동인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지만,

여행목적의 방문이었던데다 자가격리 통지서를 받지 않아 오늘 확진 판정을 받을 때까지 강릉 사천과 경포 등으로 여행을 다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릉시는 확진자를 강릉의료원으로 이송했으며, 이동 경로 등 역학조사를 벌여 밀접 접촉자와 업체 폐쇄 여부 등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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