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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비정규직 노동자 "생계대책 마련 시급"
2020-03-09
송혜림 기자 [ shr@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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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방학이 연장되면서 학기 중에만 일을하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생계 대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학교 조리사와 청소실무원 등으로 구성된 강원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기자회견을 열고,
"방학이 연장돼 석 달 째 무급을 유지하고 있어 생계 유지가 어렵다"면서 '유급 휴업' 형태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일선 학교의 긴급돌봄 교실 운영에 대해서도 비정규직 "돌봄 교사 한명이 책임져야할 근무 시간과 학생 수가 늘고 있다"며 현실적인 안전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학사 일정을 조정해 수업 일수를 맞추게 되면 임금 총액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며 전국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학교 조리사와 청소실무원 등으로 구성된 강원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기자회견을 열고,
"방학이 연장돼 석 달 째 무급을 유지하고 있어 생계 유지가 어렵다"면서 '유급 휴업' 형태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일선 학교의 긴급돌봄 교실 운영에 대해서도 비정규직 "돌봄 교사 한명이 책임져야할 근무 시간과 학생 수가 늘고 있다"며 현실적인 안전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학사 일정을 조정해 수업 일수를 맞추게 되면 임금 총액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며 전국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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