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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6곳 공천 재의 요구..강릉은 누락
2020-03-12
김형기 기자 [ hg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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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은 오늘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일부 선거구의 공천 결정에 대해 공천관리위원회에 재의를 요구했지만, 권성동 의원이 컷오프 된 강릉은 재의 요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통합당 공관위가 지난 10일, 강릉 선거구에 홍윤식 전 행정자치부 장관을 단수 공천하자, 컷오프 된 권성동 의원과 최명희 전 강릉시장은 당헌.당규를 위반한 단수 공천이라며, 어제 공관위에 재심을 청구했습니다.
통합당 최고위원회의의 공천 재의 요구 대상에 강릉이 포함되지 않으면서, 권성동 의원과 최명희 전 시장이 예고대로 무소속 출마를 강행할 지 주목됩니다.
한편, 미래통합당 소속 강릉지역 도의원과 시의원 12명은 오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통합당이 강릉 선거구에 대한 낙하산 공천을 바로잡지 않을 경우, 통합당을 탈당해 권성동 의원을 강릉시민 대표 후보로 추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통합당 공관위가 지난 10일, 강릉 선거구에 홍윤식 전 행정자치부 장관을 단수 공천하자, 컷오프 된 권성동 의원과 최명희 전 강릉시장은 당헌.당규를 위반한 단수 공천이라며, 어제 공관위에 재심을 청구했습니다.
통합당 최고위원회의의 공천 재의 요구 대상에 강릉이 포함되지 않으면서, 권성동 의원과 최명희 전 시장이 예고대로 무소속 출마를 강행할 지 주목됩니다.
한편, 미래통합당 소속 강릉지역 도의원과 시의원 12명은 오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통합당이 강릉 선거구에 대한 낙하산 공천을 바로잡지 않을 경우, 통합당을 탈당해 권성동 의원을 강릉시민 대표 후보로 추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형기 기자 hg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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