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서민을 위한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병선 시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원주시는 재난 기본소득을 지원하는 전주시보다 예산 규모에 여력이 있는 만큼, 긴급 생활 안정 재난 기본소득 지원을 검토해달라고 집행부에 요청했습니다.

조상숙 시의원도 모든 시민에게 한시적으로 사용 가능한 지역 상품권이나 체크카드 형태로 10만원씩을 지급할 것을 촉구하고,

소상공인 자영업을 위한 카드 수수료 확대 지원과 배달앱 구축 등도 함께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