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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 코로나19 장기화..도서관도 '드라이브 스루'
2020-03-16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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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지역 도서관들도 무기한 휴관에 들어갔습니다.
밖에도 못 나가는데 도서관 같은 시설이 문을 닫으면 여러모로 불편한데요,
원주시는 시립 중앙도서관을 드라이브 스루 형태로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조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도서관 주차장으로 차량들이 들어옵니다.
운전자는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 도서관 직원을 통해 바로 책을 빌립니다.
코로나19로 도서관 휴관이 이어지자, 원주시가 시민들을 위해 도내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북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입니다.
첫 날에만 천 200권이 신청됐습니다.
[인터뷰]
"코로나 때문에 도서관 이용하고 싶었는데 계속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자동차로 금방 쉽게 인터넷으로 신청해서 받을 수 있어서 편리하고 좋아요."
북 드라이브 스루는 사전에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빌려 볼 책을 신청한 뒤, 평일 낮 12시부터 2시간 동안 책을 받아가는 방식입니다.
1인당 대출 한도는 6권인데, 65세 이상 노인들은 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도서관 재개관일 전까지 무인반납기를 통해, 수시로 반납이 가능합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책을 빌릴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인터뷰]
"저희 원주시도 예방대책으로 인해서 도서관이 휴관됐었는데요. 그러다보니까 시민들께서 독서 욕구가 강하신데 보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북스루라는걸 만들어서 도내에서 가장 처음 시행하게 됐습니다."
원주시는 차량이 없는 시민이나 학생들도 사전에 신청을 하면, 주차장에서 책을 대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지역 도서관들도 무기한 휴관에 들어갔습니다.
밖에도 못 나가는데 도서관 같은 시설이 문을 닫으면 여러모로 불편한데요,
원주시는 시립 중앙도서관을 드라이브 스루 형태로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조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도서관 주차장으로 차량들이 들어옵니다.
운전자는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 도서관 직원을 통해 바로 책을 빌립니다.
코로나19로 도서관 휴관이 이어지자, 원주시가 시민들을 위해 도내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북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입니다.
첫 날에만 천 200권이 신청됐습니다.
[인터뷰]
"코로나 때문에 도서관 이용하고 싶었는데 계속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자동차로 금방 쉽게 인터넷으로 신청해서 받을 수 있어서 편리하고 좋아요."
북 드라이브 스루는 사전에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빌려 볼 책을 신청한 뒤, 평일 낮 12시부터 2시간 동안 책을 받아가는 방식입니다.
1인당 대출 한도는 6권인데, 65세 이상 노인들은 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도서관 재개관일 전까지 무인반납기를 통해, 수시로 반납이 가능합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책을 빌릴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인터뷰]
"저희 원주시도 예방대책으로 인해서 도서관이 휴관됐었는데요. 그러다보니까 시민들께서 독서 욕구가 강하신데 보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북스루라는걸 만들어서 도내에서 가장 처음 시행하게 됐습니다."
원주시는 차량이 없는 시민이나 학생들도 사전에 신청을 하면, 주차장에서 책을 대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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