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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 동해시 "관광지형 바꾼다"
2020-03-17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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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동해 지역 관광이 확 바뀌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도 없고, 코로나19 확진자도 없는 청정 지역인 걸 강조하는 동시에,
다양한 관광 시설을 보강해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애국가 첫 소절 배경화면으로 유명한 촛대바위입니다.
일렁이는 파도 사이로 떠오르는 붉은 태양과 바다에서 솟아오른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전국 최고의 일출 명소가 됐습니다.
촛대바위 인근에 위치한 폭 2.5m, 길이 72m의 출렁다리도 관광명소로 떠올랐습니다.
늘어난 관광객 규모에 맞춰 각종 시설물을 보강하고 있습니다.
◀브릿지▶
"교통 불편이 심한 입구의 좁은 터널은 35억 원을 들여 확장 공사 중입니다."
동해시는 기존 시설 보강과 함께 새로운 관광 자원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허가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묵호항 해상보도 교량인 오션프론트 조성 사업도 협의가 마무리돼 다음달 착공합니다.
묵호 앞바다에 높이 7m, 길이 85m 규모로 조성됩니다.
이 일대는 오는 7월 준공예정인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연계해 묵호항과 등대, 논골담길이 어우러진 감성·체험특화 관광지로 조성됩니다.
[인터뷰]
"체험시설이 있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묵호등대 오션프론트가 완공되면 관광벨트화 해 KTX 동해 연장에 따른 관광객 유입 효과를 기대해보고 있습니다."
동해시는 KTX동해선 개통 원년에 맞춰 무릉계곡 순환산책로 조성과 논골카페 재정비, 한섬 감성 바닷길 조성사업도 올해 안에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요즘 동해 지역 관광이 확 바뀌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도 없고, 코로나19 확진자도 없는 청정 지역인 걸 강조하는 동시에,
다양한 관광 시설을 보강해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애국가 첫 소절 배경화면으로 유명한 촛대바위입니다.
일렁이는 파도 사이로 떠오르는 붉은 태양과 바다에서 솟아오른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전국 최고의 일출 명소가 됐습니다.
촛대바위 인근에 위치한 폭 2.5m, 길이 72m의 출렁다리도 관광명소로 떠올랐습니다.
늘어난 관광객 규모에 맞춰 각종 시설물을 보강하고 있습니다.
◀브릿지▶
"교통 불편이 심한 입구의 좁은 터널은 35억 원을 들여 확장 공사 중입니다."
동해시는 기존 시설 보강과 함께 새로운 관광 자원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허가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묵호항 해상보도 교량인 오션프론트 조성 사업도 협의가 마무리돼 다음달 착공합니다.
묵호 앞바다에 높이 7m, 길이 85m 규모로 조성됩니다.
이 일대는 오는 7월 준공예정인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연계해 묵호항과 등대, 논골담길이 어우러진 감성·체험특화 관광지로 조성됩니다.
[인터뷰]
"체험시설이 있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묵호등대 오션프론트가 완공되면 관광벨트화 해 KTX 동해 연장에 따른 관광객 유입 효과를 기대해보고 있습니다."
동해시는 KTX동해선 개통 원년에 맞춰 무릉계곡 순환산책로 조성과 논골카페 재정비, 한섬 감성 바닷길 조성사업도 올해 안에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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