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전국 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 개학을 2주 더 연기해, 4월 6일로 정했습니다.

교육부는 밀집도가 높은 학교에서 감염이 발생하면, 사회까지 확산될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각 시·도 교육청은 4주차 이후 휴업일을 법정 수업 일수에서 줄이고, 고등학교의 경우 수시와 정시 대입 일정 변경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어린이집도 다음달(4월) 5일까지 휴원 기간을 연장하고, 긴급돌봄 서비스는 기존처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