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도내 각 종교단체에서는 종교활동을 자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움직임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천주교 춘천교구는 어제(금)까지로 예정했던 교중미사 등의 종교활동 중단을 다음달(4월) 2일까지 추가 연장했습니다.

춘천불교사암연합회는 신도들이 가정에서 불교방송이나 경전을 통해 종교활동에 참여할 것을 적극 권고하고 있으며,

춘천기독교연합회에서도 영상이나 가정예배로 예배를 대체하는 교회가 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