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다음달 6일 개학 이전에 건강한 사회 복원을 목표로, 오늘부터 다음달 3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고강도 특별 캠페인을 벌입니다.

종교시설과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 등에 대해 2주간 운영 자제를 요청하고, 상황에 따라 PC방과 노래방, 학원 등을 추가할 지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또, 개인을 대상으로 외출 자제와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기업에는 재택·유연근무 활성화와 대면회의, 출장 금지 등을 요청했습니다.

이와 함께, 콜센터와 클럽, 학원과 교습소 등을 대상으로 방역을 강화하고, 버스터미널과 철도역 등 도 경계지역 6곳에 열화상카메라를 추가로 설치해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