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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도내 대진표 '확정'
2020-03-22
송혜림 기자 [ shr@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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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달 1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3주 남짓 앞으로 다가오면서, 유권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막판까지 치열했던 도내 여.야 후보 경선 과정을 거쳐 선거구별 대진표가 확정됐습니다.
송혜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터]
4.15총선이 20여일 앞으로 바짝 다가온 가운데 도내 각 선거구 별 여·야 대진표가 확정됐습니다.
CG/춘천 일부지역의 분구로 신설된 '춘천-철원-화천-양구 갑' 선거구에선,
더불어민주당 허영 강원도당위원장과 미래통합당 김진태 의원·정의당 엄재철 춘천시지역위원장이 3파전을 벌입니다./
허영 위원장과 김진태 의원은 지난 20대 총선이후 4년만에 리턴매치가 성사됐습니다.
CG/ 도내 3개 접경지 자치단체에 춘천 6개 읍·면·동이 합쳐진 '춘천-철원-화천-양구 을' 선거구는,
민주당 정만호 전 강원도경제부지사와 통합당 한기호 전 의원이 지난 2010년 국회의원 보궐선거 이후, 10년만에 재대결을 벌이는데,
여기에 김성순 민생당 도당 위원장 직무대행도 도전장을 냈습니다.
CG/ 원주갑 선거구는,
10년만에 정계에 복귀한 민주당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와, 통합당 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의 대결이 일찌감치 성사된 가운데,
민주당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한 권성중 변호사가 경쟁에 나서 3파전 양상입니다./
CG/ 원주을 선거구에선,
민주당 송기헌 의원과 통합당 이강후 전 의원의 맞대결이 펼쳐집니다./
두 후보는 세번째 대결로 지난 19,20대 총선에서 서로 한 번씩 승패를 나눴습니다.
CG/ 강릉 선거구는,
민주당 김경수 전 지역위원장과 통합당 홍윤식 전 행정자치부 장관이 단수공천된데 이어,
통합당에서 공천 배제된 권성동 의원과, 최명희 전 강릉시장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해 4파전 구도입니다./
CG/ 홍천-횡성-영월-평창 선거구는,
민주당 원경환 전 서울지방경찰청장과 통합당 유상범 전 창원지검장, 조일현 전 의원이 무소속으로 출마하면서 3파전이 됐습니다./
CG/ 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는,
민주당 김동완 전 서울중앙지검 부이사관이, 재선을 노리며 출마한 통합당 이철규 의원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여기에 선거구 획정 전 민주당을 탈당했던 장승호 한국도시발전연구소 대표가 무소속으로 출마해 3자 대결구도입니다./
CG/ 속초-인제-고성-양양 선거구는,
민주당에서 이동기 전 지역위원장이 경선을 거쳐 후보로 확정되면서, 일찌감치 공천권을 따낸 통합당 이양수 의원과 대결을 벌입니다./
각 후보들은,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후보자 등록을 거쳐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본선 경쟁에 돌입합니다.
◀ S / U ▶
"다음달 2일부터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됩니다.
도내에서도 각 선거구 별 대진표가 완성되면서, 후보간 진검 승부를 예고했습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다음달 1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3주 남짓 앞으로 다가오면서, 유권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막판까지 치열했던 도내 여.야 후보 경선 과정을 거쳐 선거구별 대진표가 확정됐습니다.
송혜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터]
4.15총선이 20여일 앞으로 바짝 다가온 가운데 도내 각 선거구 별 여·야 대진표가 확정됐습니다.
CG/춘천 일부지역의 분구로 신설된 '춘천-철원-화천-양구 갑' 선거구에선,
더불어민주당 허영 강원도당위원장과 미래통합당 김진태 의원·정의당 엄재철 춘천시지역위원장이 3파전을 벌입니다./
허영 위원장과 김진태 의원은 지난 20대 총선이후 4년만에 리턴매치가 성사됐습니다.
CG/ 도내 3개 접경지 자치단체에 춘천 6개 읍·면·동이 합쳐진 '춘천-철원-화천-양구 을' 선거구는,
민주당 정만호 전 강원도경제부지사와 통합당 한기호 전 의원이 지난 2010년 국회의원 보궐선거 이후, 10년만에 재대결을 벌이는데,
여기에 김성순 민생당 도당 위원장 직무대행도 도전장을 냈습니다.
CG/ 원주갑 선거구는,
10년만에 정계에 복귀한 민주당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와, 통합당 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의 대결이 일찌감치 성사된 가운데,
민주당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한 권성중 변호사가 경쟁에 나서 3파전 양상입니다./
CG/ 원주을 선거구에선,
민주당 송기헌 의원과 통합당 이강후 전 의원의 맞대결이 펼쳐집니다./
두 후보는 세번째 대결로 지난 19,20대 총선에서 서로 한 번씩 승패를 나눴습니다.
CG/ 강릉 선거구는,
민주당 김경수 전 지역위원장과 통합당 홍윤식 전 행정자치부 장관이 단수공천된데 이어,
통합당에서 공천 배제된 권성동 의원과, 최명희 전 강릉시장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해 4파전 구도입니다./
CG/ 홍천-횡성-영월-평창 선거구는,
민주당 원경환 전 서울지방경찰청장과 통합당 유상범 전 창원지검장, 조일현 전 의원이 무소속으로 출마하면서 3파전이 됐습니다./
CG/ 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는,
민주당 김동완 전 서울중앙지검 부이사관이, 재선을 노리며 출마한 통합당 이철규 의원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여기에 선거구 획정 전 민주당을 탈당했던 장승호 한국도시발전연구소 대표가 무소속으로 출마해 3자 대결구도입니다./
CG/ 속초-인제-고성-양양 선거구는,
민주당에서 이동기 전 지역위원장이 경선을 거쳐 후보로 확정되면서, 일찌감치 공천권을 따낸 통합당 이양수 의원과 대결을 벌입니다./
각 후보들은,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후보자 등록을 거쳐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본선 경쟁에 돌입합니다.
◀ S / U ▶
"다음달 2일부터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됩니다.
도내에서도 각 선거구 별 대진표가 완성되면서, 후보간 진검 승부를 예고했습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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