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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에서 외국 유학생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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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지역에서도 오늘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도내 확진자는 모두 37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스라엘 유학생인 33살 A씨는 지난 29일 모로코와 영국을 거쳐 입국해 부모님 집인 횡성군 청일면에서 자가격리하다 어제 검체 검사를 받은 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는 횡성으로 이동 중 휴게소와 음식점 등은 들르지 않았다고 답했으며, 집에서도 가족과 격리상태를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철원 주민으로 의정부 성모병원으로 출퇴근하는 60대 여성 2명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아 포천 의료원에 격리 조치됐지만, 신고지 기준에 따라 강원도 확진자로 분류되진 않았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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