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원주지역 시내버스 업체인 태창운수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경영난으로 오는 4일부터 3개월간 휴업하기로 했습니다.

속초시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업소의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완치 판정을 받은 속초 확진자 2명의 이동경로를 비공개로 전환했습니다.

인제군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소상공인이 경영안정자금 외에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추가대출을 받는 경우, 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대출금 이자 차액보전'사업을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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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생활폐기물협회와 강원적십자사는 오늘 춘천시청에서, 환경미화원과 집하장지킴이 150명에게 마스크 4천매와 홍삼음료 150세트를 각각 전달했습니다.

동해시는 주요 정책 결정이나 예산집행 기록을 공개하는 강원도 주관 정책실명제 추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철원군이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농업 담당 공무원의 출근 시간을 1시간 앞당기는 유연 근무제를 이번 달부터 10월까지 실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