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해외유입 등으로 인한 확진자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도내에서도 확진자가 또 한 명 추가됐습니다.

춘천시는 지난달 29일, 미국에서 입국한 20대 여성이 춘천시 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한 뒤 오늘 확진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입국 후, 가족의 차량을 이용해 공항에서 춘천 자택까지 왔으며, 의심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까지 도내에서 코로나19 감염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모두 46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