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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점검.10/DLP> 설악권 공동성장 전략 '시각차'
2020-04-07
원석진 기자 [ won@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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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마지막으로 설악권입니다.
설악권 복합선거구는 기존 속초·고성·양양에 인제 지역이 20년 만에 편입됐는데요.
그런 만큼 하나로 묶인 4개 시군을 아우르는 설악권 공동발전 공약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원석진 기자입니다.
[리포터]
속초·고성·양양·인제, 설악권 선거구의 화두를 짚어봤습니다.
◀ E F F ▶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조기 완공 (SOC 분야)
더불어민주당 이동기 후보는 집권 여당의 힘을 강조하며 고속철도의 실시설계비 조기 확보를 자신했습니다.
[인터뷰]
"동서고속화철도의 조기 완공의 핵심은 예산 확보입니다. 이미 확보된 292억 원의 기본 설계비 외의 610억 원의 실시설계비를 빠르게 확보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당정청, 집권 여당의 힘, 이동기만이 가능합니다."
미래통합당 이양수 후보는 예산 확보 보다는 고속철도의 공사 발주 방식을 전환해 조기 완공을 이끌겠다는 전략입니다.
[인터뷰]
"동서고속철도 전체 구간을 8개 구간으로 쪼개서 공사를 진행한다면, 공사 기간을 굉장히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춘천 지하화 구간과 미시령 터널 지하화 구간을 턴키 발주를 통해서.."
◀ E F F ▶
설악권 공동발전 전략 (관광 분야)
이동기 후보는 남북 교류협력을 통한 설악권 관광 발전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설악권과 금강, 원산을 잇는 국제관광 자유지대를 조성하겠습니다. 춘천과 인제, 속초의 동서고속화철도, 양양·속초·고성을 잇는 동해북부선. 또 양양 국제공항과 원산 갈마비행장을 이용한 평화의 하늘길을 열고.."
이양수 후보는 설악권 관광 셔틀버스와 간편 결제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설악권에 시티투어를 만들어서 4개 시군 어디에서 출발하든지 나머지 3개 시군을 다 갈 수 있는 시티투어를 만들고. 설악페이를 만들어서, 설악권 내에서 설악페이를 사용하면 여러 가지 혜택을 줄 수 있는 그런 것을 만들고.."
◀ E F F ▶
평화지역 경제활성화 방안 (경제 분야)
이동기 후보는 강원도당의 공통 공약인 '군장병 거주지 이전'을 추진해 인제와 고성에 대규모 보통교부세를 유치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군장병 거주지 주민등록법 개정을 통해서 새로 확보된 재원. 이것은 낙후된 평화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아주 중요한 재원이 되겠습니다. 주민등록법 개정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이양수 후보는 평화지역 개발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완화하고, 국회 차원에서 접경지 지원 예산을 확충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인터뷰]
"국방개혁 2.0과 금강산 관광 중단으로 인해서 접경지역 경제가 대단히 어렵습니다. 접경지역 지원 사업비를 증액시켜서 경제활성화를 꾀하고, 새로운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규제를 완화해서 접경지역 경제를 살리도록 하겠습니다."
무소속 황정기 후보는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 재추진을, 국가혁명배당금당 김도경 후보는 '국민 배당금' 평생 지급을 제1공약으로 꼽았습니다.
G1뉴스 원석진입니다.
마지막으로 설악권입니다.
설악권 복합선거구는 기존 속초·고성·양양에 인제 지역이 20년 만에 편입됐는데요.
그런 만큼 하나로 묶인 4개 시군을 아우르는 설악권 공동발전 공약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원석진 기자입니다.
[리포터]
속초·고성·양양·인제, 설악권 선거구의 화두를 짚어봤습니다.
◀ E F F ▶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조기 완공 (SOC 분야)
더불어민주당 이동기 후보는 집권 여당의 힘을 강조하며 고속철도의 실시설계비 조기 확보를 자신했습니다.
[인터뷰]
"동서고속화철도의 조기 완공의 핵심은 예산 확보입니다. 이미 확보된 292억 원의 기본 설계비 외의 610억 원의 실시설계비를 빠르게 확보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당정청, 집권 여당의 힘, 이동기만이 가능합니다."
미래통합당 이양수 후보는 예산 확보 보다는 고속철도의 공사 발주 방식을 전환해 조기 완공을 이끌겠다는 전략입니다.
[인터뷰]
"동서고속철도 전체 구간을 8개 구간으로 쪼개서 공사를 진행한다면, 공사 기간을 굉장히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춘천 지하화 구간과 미시령 터널 지하화 구간을 턴키 발주를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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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권 공동발전 전략 (관광 분야)
이동기 후보는 남북 교류협력을 통한 설악권 관광 발전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설악권과 금강, 원산을 잇는 국제관광 자유지대를 조성하겠습니다. 춘천과 인제, 속초의 동서고속화철도, 양양·속초·고성을 잇는 동해북부선. 또 양양 국제공항과 원산 갈마비행장을 이용한 평화의 하늘길을 열고.."
이양수 후보는 설악권 관광 셔틀버스와 간편 결제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설악권에 시티투어를 만들어서 4개 시군 어디에서 출발하든지 나머지 3개 시군을 다 갈 수 있는 시티투어를 만들고. 설악페이를 만들어서, 설악권 내에서 설악페이를 사용하면 여러 가지 혜택을 줄 수 있는 그런 것을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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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지역 경제활성화 방안 (경제 분야)
이동기 후보는 강원도당의 공통 공약인 '군장병 거주지 이전'을 추진해 인제와 고성에 대규모 보통교부세를 유치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군장병 거주지 주민등록법 개정을 통해서 새로 확보된 재원. 이것은 낙후된 평화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아주 중요한 재원이 되겠습니다. 주민등록법 개정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이양수 후보는 평화지역 개발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완화하고, 국회 차원에서 접경지 지원 예산을 확충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인터뷰]
"국방개혁 2.0과 금강산 관광 중단으로 인해서 접경지역 경제가 대단히 어렵습니다. 접경지역 지원 사업비를 증액시켜서 경제활성화를 꾀하고, 새로운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규제를 완화해서 접경지역 경제를 살리도록 하겠습니다."
무소속 황정기 후보는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 재추진을, 국가혁명배당금당 김도경 후보는 '국민 배당금' 평생 지급을 제1공약으로 꼽았습니다.
G1뉴스 원석진입니다.
원석진 기자 w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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