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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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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속초시의회는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의 '긴급생활안정지원금'과 별도로 시 차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해야 한다고 집행부에 촉구했습니다.

화천군체육회는 코로나19 대응 긴급간담회를 열고, 배드민턴 등 이달까지 예정돼 있던 9개 대회를 모두 무기한 연기하고, 사태가 끝나면 순차적으로 치르는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양양군이 코로나19 여파로 경영난에 처한 도내 모기지 항공사 '플라이강원'에 힘을 보태기 위해, 무제한 항공권 '인피니티켓' 구매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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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규 강원지방경찰청장은 오늘 이탈리아 교민들의 임시 생활시설이 마련된 평창 더 화이트 호텔을 방문해, 시설 주변 통제 근무에 동원된 경찰관을 격려했습니다.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춘천시민행동은 오늘 춘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출마자의 세월호 막말 발언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미래통합당에 대해 책임 있는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개그맨 김지민 씨와 박나래 씨, 오나미 씨 등 8명이 동해안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영상을 제작해 동해 소방서에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수진 기자 ysj@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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