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오늘(21일) '제11기 강원도청공무원노조 출범식'을 열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노조를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출범식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도청 앞 야외광장에서 열렸고,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 초청인사 50여 명과 이호범 강원도청노조위원장 등 노조원 1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호범 노조위원장은 출범사에서, "공무원 노조로서 사회적 책임을 느낀다"며 "일반노조와 다르게 지역사회 공익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원도청 공무원 노동조합원 수는 천 6백여 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