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강원문화재단이 도내 예술인을 대상으로 창작공간 임차료를 3개월간 최대 90만원 지원하기로 하기로 하고,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합니다.

강릉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장기간 개학연기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간식박스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고성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오는 7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농기계 임대료를 전액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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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남산면과 남면, 서면 주민들은 오는 6월 남산우체국이 우편취급국으로 축소되면 금융 서비스가 중단돼 면단위 지역 주민의 불편이 예상된다면서 우편취급국 전환 철회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양양군이 엄두릅을 지역특화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문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사업비 1억 3천만 원을 투자해 엄두릅 재배농가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삼척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근덕면 교곡리 임야 24곳에 1억 2천여만 원을 들여 대기오염 물질 흡수 기능을 강화한 공익림 가꾸기 사업을 추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