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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 속 강풍까지..산불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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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을 중심으로 도내 곳곳에 강풍이 부는 가운데, 오늘(24) 철원과 춘천에서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오늘(24) 오후 1시쯤 춘천시 방하리의 한 야산에서 난 불은 축구장 2개 면적인 1ha를 태우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앞서 오전 11시 35분쯤엔 철원군 갈말읍 한 야산에서도 불이 나 산림청 진화 헬기 4대가 출동해 2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현재 도 전역에 건조 특보가 내려진 상태로, 영동지역에는 내일 밤까지 강풍 주의보가 유지될 예정입니다.

영월과 평창, 원주 등 영서 남부지역에는 오늘 밤 강풍 예비 특보가 예고돼 있습니다.
윤수진 기자 ysj@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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