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강원도가 '강원도 비상경제 대책본부' 5차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한 업종별 고용 유지 지원 대책과 플라이강원 안정화 지원 방안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강원도의회 운영위원회가 의회사무처 추경 예산안 심의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과 고통 분담을 위해, 당초 편성된 관용차량 버스 구입비 1억 9천만 원과 상임위 방청석 환경개선비 2천여만 원을 전액 삭감했습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쇼핑이 늘면서 강원도정보화협동조합이 운영하는 강원마트 농특산물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5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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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문화원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공모한 문화예술교육사 실습처 운영 지원사업에 강원도 운영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속초시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돼 각종 행위 제한을 받고 있는 쌍천 유역 주민을 위해 올해 1억 8천여 만원을 투입해 소득증대 사업을 벌입니다.

인제군이 내일부터 5일간 공무원 '마을별 찾아가는 신청 창구'를 운영하고, 85개 마을을 대상으로 1인당 20만 원의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