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각 정당에서 주요 역할을 맡으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춘천갑 허영 당선자는 어제, 국회 운영과 중점 과제 등을 챙기는 더불어민주당의 원내 부대표로 임명됐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원주을 송기헌 당선자는 당내 법률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됐습니다.

3선의 원주갑 이광재 당선자는 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산하 포스트코로나본부장으로 임명됐고,

미래통합당 홍천-횡성-영월-평창 유상범 당선자는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직원 성추행 진상조사단에 참여해, 해당 사건의 진상 규명과 은폐 의혹 등을 규명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