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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 '강원형 일자리', 정부 상생모델 선정 촉각
2020-05-19
이종우 기자 [ jongdal@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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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횡성에서 강원형 일자리 상생 협약이 체결됐죠,
기업과 노조, 그리고 주민과 지자체가 함께 노력해 일자리를 만들어 보겠다는 취지로 성사됐는데요,
강원형 일자리 사업이 자리잡기 위해선 정부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는 것이 관건입니다.
이르면 다음달 쯤 정부 지원 자치단체가 결정될 것으로 보여, 강원도가 막바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종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전기자동차 생산 기업들이 들어선 횡성 우천산단 일대는 강원도 이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입니다.
올해안에 초소형 전기자동차가 양산 되고, 부품 제조 업체 등 관련 기업들도 속속 들어올 예정입니다.
강원도 이모빌리티 산업은 이른바 제2 광주형 일자리 사업으로 불리는 강원형 일자리 사업이 바탕이 되고 있습니다.
이미 지난해 사측과 노측, 주민과 자치단체가 모두 참여해, 새로운 임금체계와 근로조건에 합의하는 강원형 일자리 상생협약도 체결했습니다.
[인터뷰]
"초기 수요 창출 지원은 물론, 지방투자촉진 보조금에 대한 보조율의 가산, 투자세액공제에 대한 우대, 직장어린이집 설치 시 공모 우대 등 정부가 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강원형 일자리 사업이 활성화되려면 정부 지원이 관건입니다."
정부로부터 '상생형 지역일자리'로 선정되면, 투자 보조금 지급을 비롯해 국공유지 임대 감면과 근로자 복지 지원 등 패키지 지원을 받을 수 있는데,
현재 강원도처럼 정부 지원을 받으려는 지자체는 군산과 밀양, 부산 등 6곳이나 됩니다.
조만간 정부 신청에 나설텐데, 강원도도 다음달 쯤 신청을 하기로 하고,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인터뷰]
"상생형 일자리 사업은 신청을 하게 되면 2주정도 실사를 통해서 바로 선정을 하게 돼 있습니다. 절대평가 이기때문에 정부가 원하는 기준에만 맞으면 선정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강원도의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떠 오른 이모빌리티 산업이 성장하기 위해선,
상생형 일자리 선정이라는 첫 단추가 제대로 끼워져야 하기 때문에 그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G1 뉴스 이종우입니다.
지난해 횡성에서 강원형 일자리 상생 협약이 체결됐죠,
기업과 노조, 그리고 주민과 지자체가 함께 노력해 일자리를 만들어 보겠다는 취지로 성사됐는데요,
강원형 일자리 사업이 자리잡기 위해선 정부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는 것이 관건입니다.
이르면 다음달 쯤 정부 지원 자치단체가 결정될 것으로 보여, 강원도가 막바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종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전기자동차 생산 기업들이 들어선 횡성 우천산단 일대는 강원도 이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입니다.
올해안에 초소형 전기자동차가 양산 되고, 부품 제조 업체 등 관련 기업들도 속속 들어올 예정입니다.
강원도 이모빌리티 산업은 이른바 제2 광주형 일자리 사업으로 불리는 강원형 일자리 사업이 바탕이 되고 있습니다.
이미 지난해 사측과 노측, 주민과 자치단체가 모두 참여해, 새로운 임금체계와 근로조건에 합의하는 강원형 일자리 상생협약도 체결했습니다.
[인터뷰]
"초기 수요 창출 지원은 물론, 지방투자촉진 보조금에 대한 보조율의 가산, 투자세액공제에 대한 우대, 직장어린이집 설치 시 공모 우대 등 정부가 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강원형 일자리 사업이 활성화되려면 정부 지원이 관건입니다."
정부로부터 '상생형 지역일자리'로 선정되면, 투자 보조금 지급을 비롯해 국공유지 임대 감면과 근로자 복지 지원 등 패키지 지원을 받을 수 있는데,
현재 강원도처럼 정부 지원을 받으려는 지자체는 군산과 밀양, 부산 등 6곳이나 됩니다.
조만간 정부 신청에 나설텐데, 강원도도 다음달 쯤 신청을 하기로 하고,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인터뷰]
"상생형 일자리 사업은 신청을 하게 되면 2주정도 실사를 통해서 바로 선정을 하게 돼 있습니다. 절대평가 이기때문에 정부가 원하는 기준에만 맞으면 선정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강원도의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떠 오른 이모빌리티 산업이 성장하기 위해선,
상생형 일자리 선정이라는 첫 단추가 제대로 끼워져야 하기 때문에 그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G1 뉴스 이종우입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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