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등교 개학이 시작된 가운데, 강원도내에서 기침과 발열 등의 증세로 학교에 출석하지 못한 학생은 75명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기저질환이 있어 등교를 하지 못한 학생이 43명, 등교 후에 기침 등의 증세를 보여 귀가한 학생은 3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등교 후 증세를 보인 학생들은, 우선 선별진료소에서 검진을 받게되는데, 이중 일부 학생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