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개혁에 따른 접경지역 피해가 걱정했던 것 보다 더 크고 더 빠르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상경기는 물론 지역 소멸 위기까지 닥치자 접경지 지자체는 절박한 회생 대책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한적한 강원도를 찾는 캠핑족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야영과 취사가 허용되지 않는 공원이나 노지에서 불법 캠핑이 판을 치면서 주민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강원도가 춘천 중도 레고랜드 추진 8년만에 첫 주민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주민들은 공사가 20% 넘게 진행됐는데 이제서야 설명회를 여냐며 쌓아왔던 불만을 터뜨렸습니다.


정부가 대중 교통을 통한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기사는 물론 승객도 마스크를 쓰도록 했습니다. 시행 첫날, 일부 혼선은 있었지만 시민 대부분이 동참하며 철통 방역을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