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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직한 대원이었는데..." 숨진 두 소방관 가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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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춘천에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숨진 두 소방관의 장례식이 가족장으로 치러집니다.

홍천소방서는 숨진 두 소방관의 빈소가 원주에 마련됐으며 소방활동 중 사망 사고는 아니여서 가족장으로 치르고 있지만 동료들의 위로와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05년 임용된 권 모 소방위는 인명구조사와 소형 선박 조정 면허를 따며 구조 능력을 향상시켜왔으며 2006년과 2011년 소방의 날엔 유공 표창을 받기도 했습니다.

특전사 특채로 임용된 김 모 소방장은 수난 구조에 빼어나 수 차례 유공 표창을 받았으며 지난해엔 독도 헬기 추락 사고 현장에도 투입돼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윤수진 기자 ysj@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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