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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 째 등교 개학이 시작됐습니다.
학생은 매일 등교 전 건강 상태를 자가 진단해야하고, 학교 방역 수칙도 철저합니다. 학생은 물론이고 학부모나 교사가 챙겨야할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어서 하루하루가 전쟁입니다.



강릉의 한 시골 마을 주민들이 인근 토석채취 공사 때문에 농사도 망치고 도대체 살수가 없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규정을 어기고 강릉시가 허가를 내줬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강릉시는 아무 문제 없다며 주민과 맞서고 있습니다.



강원도의회가 하반기 원구성에 극적으로 합의했습니다. 다수당인 민주당이 제안한 부의장과 교육위원장 배분안을 통합당이 수용했습니다.
협치와 균형에 힘이 실렸습니다.



'과수 에이즈'라고 불릴 정도로 치명적인 과수 화상병이 강원도 인근 충북 충주에서 빠르게 번지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지역 유입을 막기위해 예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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