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광역시급 위상에 걸맞는 자치권한과 법적지위를 갖는 '특례시' 지정을 추진합니다.

춘천시는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 중소도시 자립성 확보를 위해 강원도 수부도시인 춘천이 특례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인구수 중심의 기준안을 개선해야 한다고 국회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정부가 입법 예고한 지방자치법 개정안은 광역시급 재량권을 갖는 특례시의 지정 인구 기준을 50만 명 이상으로 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