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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퇴계동 일대 신설초교 통학권 두고 인근주민갈등
2020-06-08
송혜림 기자 [ shr@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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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2021년) 춘천 퇴계동 일대에 개교하는 초등학교의 통학권을 두고, 주변 아파트 단지 주민들 간 갈등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해당 학교는 전교생 630명 규모이며, 인근에는 올해 입주를 시작한 2천8백여 세대의 A아파트와 13년 전 지어진 7백여 세대의 B아파트가 위치해 있습니다.
A 아파트 주민들은 "지난해 교육당국으로부터 1순위 배치관련 얘기를 들었다"고 주장하고 있고, B아파트 주민들은 "학교는 공공재이며, 가까운 곳 학생들이 배정받는게 옳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춘천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중에 학교 주변 모든 학생수를 조사한 뒤 통학 구역을 조정할 방침입니다.
해당 학교는 전교생 630명 규모이며, 인근에는 올해 입주를 시작한 2천8백여 세대의 A아파트와 13년 전 지어진 7백여 세대의 B아파트가 위치해 있습니다.
A 아파트 주민들은 "지난해 교육당국으로부터 1순위 배치관련 얘기를 들었다"고 주장하고 있고, B아파트 주민들은 "학교는 공공재이며, 가까운 곳 학생들이 배정받는게 옳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춘천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중에 학교 주변 모든 학생수를 조사한 뒤 통학 구역을 조정할 방침입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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