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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노 원주시지부, 부서장 기립 답변 관행 폐지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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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조 원주시지부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의회에 부서장이 일어서서 답변하는 관행 등을 없애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전공노 원주시지부는 성명을 통해 "다수의 시의원이 앉아서 한명의 부서장을 발언대에 세우는 모양으로는 권위주의 탈피라는 사회 요구를 담아내기 어렵다"며, 부서장이 일어서서 답변하는 관행을 없애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 정확한 답변을 위해 감사 대상 사무와 관련이 있는 질문을 하고, 실무에 대한 보충 댑변은 6급 담당 직원이 할 수 있도록 해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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