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년 인구 감소-저출산 대응 사업'과 '인구 감소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도내 3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5억 8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습니다.

이에따라 강원도는 동해의 '막걸리 익는 홍월평'과 정선 '개척자 콜로키움', 고성 '청년 커뮤니티센터 조성' 등 3개 사업을 본격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기준으로 도내에서는 춘천과 원주, 강릉 등 6개 지역을 제외한 12개 지역이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 소멸 위험지역'으로 분류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