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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관계가 급격히 얼어붙으면서, 접경지 강원도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공을 들여왔던 남북강원 공동 사업과 대북 교류 사업들도 줄줄이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코로나 19 여파로 교생 실습을 빈 교실에서 나홀로 진행하는 학교도 생겼습니다.
예비 교사들은 평생 한번 뿐인 실습에서 학생들을 볼 수 없게 돼 아쉬움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전쟁 발발 70주년 기획시리즈 '전쟁유적지를 평화지대로'.
오늘은 한반도 최초의 분단선에서, 평화의 출발선으로 새겨지고 있는 '38선'의 의미를 취재했습니다.


때이른 더위에 올 여름 모기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코로나 19를 감염시킬 수 있다는 근거 없는 소문까지 돌아, 방역이 더 강화되고 있습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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