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후보 등록이 끝났습니다.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어제부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후보를 접수해 모두 23명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도의장에는 곽도영, 김수철, 박윤미, 원태경 의원이, 부의장에는 박효동, 이종주 의원이 출마했고 다섯개 상임위원장에는 13명, 원내대표에는 네 명이 등록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4일까지 선거운동을 거쳐 25일 표결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배정을 마칠 계획입니다.

부의장과 교육위원장 등 두 자리를 갖게된 미래통합당은 의원총회를 통해 부의장에 신도현 의원, 교육위원장에는 최재연 의원, 원내대표에는 심상화 의원을 추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