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고등학교 야구부가 황금사자기 준결승에 진출하면서 창단 45년 만에 전국대회 첫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강릉고는 어제 서울 목동 야구장에서 열린 제74회 황금사자기 전국 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8강전에서 에이스 김진욱의 활약으로 경기상고를 4대 3으로 물리쳤습니다.

강릉고는 내일 오전 9시 30분 열리는 준결승전에서 대전고와 결승전행 티켓을 놓고 맞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