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청정 농산물 소비를 늘리고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농협 강원지역본부의 '찾아가는 직거래 장터'가 오늘 강원지방경찰청에서 열렸습니다.

로컬푸드 생산농가와 강소농 등 50여개 농가가 참여한 이번 장터에선 신선채소와 축산, 화훼류 등 다양한 농산물과 먹거리가 시중가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됐습니다.

오늘 행사에선 코로나19 지원 대출을 사칭하는 수법으로 피해가 늘고 있는 보이스피싱 사기를 줄이기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