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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2> 평창국제평화영화제 '평화 정신 곳곳에'
2020-06-19
박성준 기자 [ ye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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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남북 관계에 다시 먹구름이 드리워졌지만, 한반도 평화는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도 변함없는 우리 민족의 오래된 소망입니다.
때문에 이번 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단순한 영화제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여) 영화제 기간동안 평창지역 곳곳에서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집니다.
박성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6.15 남북공동선언에 서명하고 있습니다.
분단 이후 최초로 지난 2000년에 성사된 두 정상 간 만남과 회담은 사진속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과 함께 준비한 6.15 남북공동선언 기념 사진전입니다.
10.4 남북공동선언과 4.27 판문점선언에 이르기까지, 20년 동안의 남북 교류사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6.15 공동선언 20주년을 맞이해서 기념하는 사진전입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평창에서의 평화를 좀 기원하는 마음으로 많이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영화제는 평화를 주제로 한 영화감상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합니다.
올림픽메달프라자에서는 북한 주민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북한생활전이 마련돼 있고, 평화를 기원하는 소원나무 등 체험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알펜시아 리조트 평창홀에서는 통일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강원도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포럼이 열립니다.
대관령 복합문화공간에서는 청소년들에게 평화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평화아카데미가 운영됩니다.
[인터뷰]
"저희 영화제 올해 슬로건이 다시 평화라는 이름입니다. 영화제 기간이나마 찾아주신 분들이 다시 일상의 어떤 작은 즐거움들을 소소하게라도 다시 회복하는 그런 시간이 됐으면 하고요."
오대산 월정사와 평창 바위공원에서는 영화상영에 앞서 개인의 평화를 느낄 수 있도록 걷기 명상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습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남) 남북 관계에 다시 먹구름이 드리워졌지만, 한반도 평화는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도 변함없는 우리 민족의 오래된 소망입니다.
때문에 이번 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단순한 영화제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여) 영화제 기간동안 평창지역 곳곳에서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집니다.
박성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6.15 남북공동선언에 서명하고 있습니다.
분단 이후 최초로 지난 2000년에 성사된 두 정상 간 만남과 회담은 사진속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과 함께 준비한 6.15 남북공동선언 기념 사진전입니다.
10.4 남북공동선언과 4.27 판문점선언에 이르기까지, 20년 동안의 남북 교류사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6.15 공동선언 20주년을 맞이해서 기념하는 사진전입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평창에서의 평화를 좀 기원하는 마음으로 많이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영화제는 평화를 주제로 한 영화감상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합니다.
올림픽메달프라자에서는 북한 주민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북한생활전이 마련돼 있고, 평화를 기원하는 소원나무 등 체험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알펜시아 리조트 평창홀에서는 통일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강원도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포럼이 열립니다.
대관령 복합문화공간에서는 청소년들에게 평화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평화아카데미가 운영됩니다.
[인터뷰]
"저희 영화제 올해 슬로건이 다시 평화라는 이름입니다. 영화제 기간이나마 찾아주신 분들이 다시 일상의 어떤 작은 즐거움들을 소소하게라도 다시 회복하는 그런 시간이 됐으면 하고요."
오대산 월정사와 평창 바위공원에서는 영화상영에 앞서 개인의 평화를 느낄 수 있도록 걷기 명상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습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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