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중이 전국 최고 수준에, 출생률까지 역대 최저치로 내려 앉아 인구 기반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65세 이상 인구는 전년보다 9천명 늘어난 28만 7천명이고, 고령 인구 비중은 19%로 전국에서 네번째로 높았습니다.

반면에 올해 1분기 도내 출생아는 2천 97명으로 지난 1981년 통계작성 이후 1분기 기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