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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교부세 2조원 삭감 전망, '강원도 비상'
2020-06-20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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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3차 추가경정예산안에 지자체에 배분하는 보통교부세를 2조 원 가까이 삭감할 것으로 보여 강원도와 일선 시·군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강원도와 나라살림연구소에 따르면 정부가 3차 추경예산안을 통해 삭감할 보통교부세는 1조 8천 560억 원으로, 이 가운데 도내에서는 2천 14억 3천만 원이 감액될 전망입니다.
감액 현황을 보면 강원도가 402억 9천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춘천이 164억 3천만 원, 강릉이 147억 원, 원주가 146억 원 등이었습니다.
정부의 이번 보통교부세 삭감으로 강원도를 비롯한 도내 18개 시·군은 하반기 사업 추진에 큰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강원도와 나라살림연구소에 따르면 정부가 3차 추경예산안을 통해 삭감할 보통교부세는 1조 8천 560억 원으로, 이 가운데 도내에서는 2천 14억 3천만 원이 감액될 전망입니다.
감액 현황을 보면 강원도가 402억 9천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춘천이 164억 3천만 원, 강릉이 147억 원, 원주가 146억 원 등이었습니다.
정부의 이번 보통교부세 삭감으로 강원도를 비롯한 도내 18개 시·군은 하반기 사업 추진에 큰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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