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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북한 대남 전단 살포 계획 중단 촉구
2020-06-20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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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우리측을 상대로 한 대규모 전단 살포 계획을 발표하면서 접경지역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통일부는 "북한이 보도 매체를 통해 대규모 대남 비방 전단 살포 계획을 밝힌 것은 매우 유감이며,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우리측 일부 단체들의 대북 전단 살포는 정부와 경찰, 강원도와 경기도 등 접경지역 자치단체가 원천 봉쇄를 목표로 철저한 단속을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강원도는 철원과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5개 접경지역을 오는 11월 말까지 '재난·안전 관리기본법'상 위험구역으로 설정하고 대북전단 준비와 운반, 살포를 금지했습니다.
이와함께 산림분야 560여명 등 공공일자리 인력을 활용해 대북전단 예찰 활동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통일부는 "북한이 보도 매체를 통해 대규모 대남 비방 전단 살포 계획을 밝힌 것은 매우 유감이며,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우리측 일부 단체들의 대북 전단 살포는 정부와 경찰, 강원도와 경기도 등 접경지역 자치단체가 원천 봉쇄를 목표로 철저한 단속을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강원도는 철원과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5개 접경지역을 오는 11월 말까지 '재난·안전 관리기본법'상 위험구역으로 설정하고 대북전단 준비와 운반, 살포를 금지했습니다.
이와함께 산림분야 560여명 등 공공일자리 인력을 활용해 대북전단 예찰 활동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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