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관계가 악화되면서 접경지역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 홍천에서 대북 전단이 발견됐습니다. 정부는 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전단 살포에 강경 대응하겠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아직 6월인데 불볕더위가 기승입니다. 코로나19 여파로 무더위 쉼터 대부분이 문을 닫고 있어 폭염에 대비한 어르신들 건강 관리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21대 국회 개원을 기념해 강원도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오늘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여야 국회의원과 경제계, 강원도 출향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강원도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동해시와 삼척시가 또다시 통합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인구 감소와 재정 위기를 극복하는 동시에 강원남부권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안으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