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등 국내외 유명 인물들을 렌즈에 담아온 횡성 출신 조세현 사진가가 원주에서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조세현 작가는 오늘(4일) 원주 치악예술관에서 개인전 '얼굴'을 주제로 해외 소수민족과 평창 동계 패럴림픽 현장 등을 담은 108점의 사진작품을 선보였습니다.

개막식에 앞서, 다양한 사회문제를 문화예술로 풀어내는 방식을 시민과 공유하는 작가와의 대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작품 제작과정을 담은 메이킹필름과 스타 촬영 스케치 영상도 볼 수 있는 조 작가의 작품전은 오는 9일까지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