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도내 골목상권 '동행세일' 열기 후끈
2020-07-05
박성준 기자 [ yes@g1tv.co.kr ]
키보드 단축키 안내
[앵커]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한 전통시장 할인 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휴일인 오늘(5일) 도내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함께 마련돼 소비자들은 물론, 소상공인들에게도 모처럼 활력이 됐습니다.
보도에 박성준 기자입니다.
[리포터]
주말을 맞은 전통시장이 모처럼 북적입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썰렁했던 상점마다 마스크를 낀 손님들이 쇼핑을 즐기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에는 도내 전통시장 26곳이 참여했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을 계기로 소비심리를 활성화하겠다는게 이번 행사의 취지인 만큼 상인들의 자세도 남다릅니다.
[인터뷰]
"전통시장이 많이 위축이 됐는데요. 이 위축된 부분들을 우리 문화의 거리 쪽에서도 같이 동행세일을 통해서 침체된걸 살려보고자 이렇게 또 기획을 했습니다."
전통시장마다 소독을 강화하고, 최대 50%까지 파격적인 할인율을 내세웠습니다.
춘천 명동 상점가에서는 17개 점포가 닭갈비 가격을 10% 할인하고, 주문진 건어물시장은 추첨을 통한 반값 할인에 나섰습니다.
구매금액의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되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와 다양한 공연은 소비자들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습니다.
[인터뷰]
"가평 근처로 놀러 왔는데 바로 앞이 춘천이래서 점심에 닭갈비 먹으로 여기까지 오게 됐어요."
도내 100여곳의 나들가게도 동행세일에 동참하고 있는데, 커피와 음료 등 20여개 공산품을 최대 50% 할인하고 있습니다.
각종 할인 혜택과 일정은 동행세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12일까지 행사가 이어집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한 전통시장 할인 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휴일인 오늘(5일) 도내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함께 마련돼 소비자들은 물론, 소상공인들에게도 모처럼 활력이 됐습니다.
보도에 박성준 기자입니다.
[리포터]
주말을 맞은 전통시장이 모처럼 북적입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썰렁했던 상점마다 마스크를 낀 손님들이 쇼핑을 즐기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에는 도내 전통시장 26곳이 참여했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을 계기로 소비심리를 활성화하겠다는게 이번 행사의 취지인 만큼 상인들의 자세도 남다릅니다.
[인터뷰]
"전통시장이 많이 위축이 됐는데요. 이 위축된 부분들을 우리 문화의 거리 쪽에서도 같이 동행세일을 통해서 침체된걸 살려보고자 이렇게 또 기획을 했습니다."
전통시장마다 소독을 강화하고, 최대 50%까지 파격적인 할인율을 내세웠습니다.
춘천 명동 상점가에서는 17개 점포가 닭갈비 가격을 10% 할인하고, 주문진 건어물시장은 추첨을 통한 반값 할인에 나섰습니다.
구매금액의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되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와 다양한 공연은 소비자들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습니다.
[인터뷰]
"가평 근처로 놀러 왔는데 바로 앞이 춘천이래서 점심에 닭갈비 먹으로 여기까지 오게 됐어요."
도내 100여곳의 나들가게도 동행세일에 동참하고 있는데, 커피와 음료 등 20여개 공산품을 최대 50% 할인하고 있습니다.
각종 할인 혜택과 일정은 동행세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12일까지 행사가 이어집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