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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화수소특구' 유치…수소산업 주도
2020-07-06
신건 기자 [ new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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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강원도가 액화수소 산업 규제 자유 특구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원주 디지털헬스 케어 분야 이후 두 번째 규제 자유 특구 지정입니다.
여) 규제특구 뿐만 아니라 시범도시와 수소 클러스터 등 정부의 수소 관련 사업 대부분을 유치한 셈이어서 차세대 산업인 액화수소 분야에 있어서 강원도가 선점 효과를 누릴 수 있게됐습니다.
신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정부는 국무총리 주재로 규제자유 특구 위원회를 열고 강원도 액화 수소산업특구를 최종 지정했습니다.
지난해 춘천과 원주에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규제 자유 특구가 지정된 뒤 두 번째입니다.
[인터뷰]
"액화수소 모빌리티 신산업을 창출해서 글로벌 수소 산업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규제에 얽히지 않고 4차 산업 혁명 분야의 새 기술을 실증하고 상용화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수소 클러스터와 수소도시 지정에 이어 세번째 수소 관련 국책 프로젝트를 따 냈습니다.
[인터뷰]
"액화수소산업을 강원도가 선도함으로써 한국형 그린뉴딜정책의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구에는 삼척과 동해, 강릉, 평창 등 4개 시군 7.17㎢가 포함됐습니다.
23개 특구 사업자가 7개 규제 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내년부터 4년간 국비와 지방비, 민간 자본 등 305억 원이 투입됩니다.
강원도는 4백 리터급 액화수소 저장용기의 제조와 수소 운영시설 실증 작업을 벌이고 강원도의 특성을 살린 수소산업을 육성할 계획입니다.
전국 유일의 수소 R&D 특화 도시인 삼척시는 특구 지정을 계기로 이달안에 도내 첫 수소 충전소 운영을 시작합니다.
2023년까지는 수소 에너지 마을도 조성합니다.
[인터뷰]
"액화수소 활용에 대한 선점효과가 있을 거고요. 그리고 삼척시가 수소시범도시를 통해서 거점도시로 육성하는데 아주 큰 역할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수소 클러스터와 수소도시, 규제 자유특구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관련 산업 유치를 극대화하고, 동해안 지역을 동북아시아 수소 에너지 혁신 허브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G1 뉴스 신건입니다.
남) 강원도가 액화수소 산업 규제 자유 특구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원주 디지털헬스 케어 분야 이후 두 번째 규제 자유 특구 지정입니다.
여) 규제특구 뿐만 아니라 시범도시와 수소 클러스터 등 정부의 수소 관련 사업 대부분을 유치한 셈이어서 차세대 산업인 액화수소 분야에 있어서 강원도가 선점 효과를 누릴 수 있게됐습니다.
신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정부는 국무총리 주재로 규제자유 특구 위원회를 열고 강원도 액화 수소산업특구를 최종 지정했습니다.
지난해 춘천과 원주에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규제 자유 특구가 지정된 뒤 두 번째입니다.
[인터뷰]
"액화수소 모빌리티 신산업을 창출해서 글로벌 수소 산업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규제에 얽히지 않고 4차 산업 혁명 분야의 새 기술을 실증하고 상용화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수소 클러스터와 수소도시 지정에 이어 세번째 수소 관련 국책 프로젝트를 따 냈습니다.
[인터뷰]
"액화수소산업을 강원도가 선도함으로써 한국형 그린뉴딜정책의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구에는 삼척과 동해, 강릉, 평창 등 4개 시군 7.17㎢가 포함됐습니다.
23개 특구 사업자가 7개 규제 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내년부터 4년간 국비와 지방비, 민간 자본 등 305억 원이 투입됩니다.
강원도는 4백 리터급 액화수소 저장용기의 제조와 수소 운영시설 실증 작업을 벌이고 강원도의 특성을 살린 수소산업을 육성할 계획입니다.
전국 유일의 수소 R&D 특화 도시인 삼척시는 특구 지정을 계기로 이달안에 도내 첫 수소 충전소 운영을 시작합니다.
2023년까지는 수소 에너지 마을도 조성합니다.
[인터뷰]
"액화수소 활용에 대한 선점효과가 있을 거고요. 그리고 삼척시가 수소시범도시를 통해서 거점도시로 육성하는데 아주 큰 역할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수소 클러스터와 수소도시, 규제 자유특구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관련 산업 유치를 극대화하고, 동해안 지역을 동북아시아 수소 에너지 혁신 허브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G1 뉴스 신건입니다.
신건 기자 new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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