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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당성조사 낮게나온 국제컨벤션센터 추진 무리다"
2020-07-07
송혜림 기자 [ shr@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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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레고랜드 테마파크 인근에 세우려는 '국제전시컨벤션센터' 사업에 무리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강원도의회 제293회 임시회에서 강원도는 업무보고를 통해 레고랜드 인근 컨벤션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결과 비용편익은 0.33, 재무성분석은 0.34가 나왔다고 보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래통합당 신영재 의원은 경제성이 없는 사업을 추진하려는 것은 컨벤션 센터보다는 "레고랜드의 부족한 주차 부지 확보가 목적"아니냐면서 "강행한다면 알펜시아와 중도 개발에 이어 강원도에 재정 압박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강원도는 컨벤션 센터 건립은 4차 산업 생태계를 고려한 사업이라면서, 타 지역 사례를 봐도 반드시 경제적 타당성만으로 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강원도의회 제293회 임시회에서 강원도는 업무보고를 통해 레고랜드 인근 컨벤션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결과 비용편익은 0.33, 재무성분석은 0.34가 나왔다고 보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래통합당 신영재 의원은 경제성이 없는 사업을 추진하려는 것은 컨벤션 센터보다는 "레고랜드의 부족한 주차 부지 확보가 목적"아니냐면서 "강행한다면 알펜시아와 중도 개발에 이어 강원도에 재정 압박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강원도는 컨벤션 센터 건립은 4차 산업 생태계를 고려한 사업이라면서, 타 지역 사례를 봐도 반드시 경제적 타당성만으로 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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