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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2> 속초시 '물 자립도시' 건설 순항
2020-07-09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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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취수원 부족으로 갈수기때마다 만성적인 식수난을 겪는 속초시가 물 부족 사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위한 각종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여) 2022년 해결을 목표로 민선 7기 시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 중인데 성과가 하나 둘씩 나타나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속초시 주 취수원인 쌍천입니다.
시민들이 하루 평균 사용하는 생활용수 4만톤의 90% 수준인 3만5천톤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양양 남대천과 고성 북천의 절반 수준인 11.25㎞로 길이가 짧은 데다,
경사까지 급해 물을 오래 저장하지 못하는 지형적 단점이 있습니다.
특히 갈수기때면 취수량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지난 1995년 12월 이후 무려 8번이나 제한급수를 하는 원인이 됐습니다.
◀브릿지▶
"속초시가 이같은 오랜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위한 각종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우선 수량을 더 확보하기위해 쌍천에 제 2지하댐을 만듭니다.
또 오래된 상수관을 교체해 정수장에서 공급한 수돗물이 가정에 도달하는 비율인 유수율을 72%에서 85%로 높여나갑니다./
학사평과 설악동 일대에 암반 관정을 뚫어 지하수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암반관정 개발사업,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통해 2022년까지 대체 수원 1만5천700톤을 확보하고 누수되는 정수를 5천톤 저감할 계획입니다."
속초시는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오는 2022년까지 하루 최대 2만700톤의 물을 추가 확보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는 갈수기 최대 부족량 만3천톤을 채우고도 7천700톤이 남는 양입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남) 취수원 부족으로 갈수기때마다 만성적인 식수난을 겪는 속초시가 물 부족 사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위한 각종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여) 2022년 해결을 목표로 민선 7기 시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 중인데 성과가 하나 둘씩 나타나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속초시 주 취수원인 쌍천입니다.
시민들이 하루 평균 사용하는 생활용수 4만톤의 90% 수준인 3만5천톤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양양 남대천과 고성 북천의 절반 수준인 11.25㎞로 길이가 짧은 데다,
경사까지 급해 물을 오래 저장하지 못하는 지형적 단점이 있습니다.
특히 갈수기때면 취수량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지난 1995년 12월 이후 무려 8번이나 제한급수를 하는 원인이 됐습니다.
◀브릿지▶
"속초시가 이같은 오랜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위한 각종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우선 수량을 더 확보하기위해 쌍천에 제 2지하댐을 만듭니다.
또 오래된 상수관을 교체해 정수장에서 공급한 수돗물이 가정에 도달하는 비율인 유수율을 72%에서 85%로 높여나갑니다./
학사평과 설악동 일대에 암반 관정을 뚫어 지하수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암반관정 개발사업,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통해 2022년까지 대체 수원 1만5천700톤을 확보하고 누수되는 정수를 5천톤 저감할 계획입니다."
속초시는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오는 2022년까지 하루 최대 2만700톤의 물을 추가 확보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는 갈수기 최대 부족량 만3천톤을 채우고도 7천700톤이 남는 양입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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