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강원도가 제2회 규제개혁위원회를 열고, 규제혁신 우수 사례로 출품된 17건 가운데 강원도 관광마케팅과의 '클린강원 패스포트'를 최우수상으로 선정해 시상했습니다.



동해시는 코로나19 여파로 마을에서 운영하는 대진해수욕장이 거리두기와 체온측정 등 자체 방역 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운영을 포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춘천시와 한국문화유산센터는 '서원 문화재 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0일부터 2주 동안 춘천 향교에서 지역 어르신에게 마술 교육을 하는 '향교 호그와트'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속초시는 사업비 3억 원을 들여 지난해 동해안 산불로 소실된 영랑호 생태관찰 데크로드를 복구하고, 소나무 570 그루를 식재하는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농촌 관광 활성화를 위해 홍천 열목어 마을 등 18곳을 안전한 여행지, 농촌클린사업장으로 선정했습니다.


삼척시는 하장면 갈전리에 330㎡ 규모로 신축된 '고랭지 여름딸기 선별작업장'을 준공하고 오늘부터 운영을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