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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 도내 개장 해수욕장 14% 감소
2020-07-19
김도환 기자 [ dohwan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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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과 휴일 도내 모든 해수욕장이 개장한 가운데,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운영 해수욕장 수는 지난해 여름보다 14%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속초를 시작으로 이번 주말 강릉까지 도내 모든 해수욕장이 개장했으며,
올해는 모두 79곳이 운영해 지난해 보다 13개, 14%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운영을 포기한 곳은 동해 대진 등 대부분 마을 관리 해수욕장이며, 거리두기와 발열 검사 등 코로나19에 따른 방역 수칙을 마을 자체적으로 관리하기는 어렵다는 판단에서 개장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운영 해수욕장 수는 지난해 여름보다 14%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속초를 시작으로 이번 주말 강릉까지 도내 모든 해수욕장이 개장했으며,
올해는 모두 79곳이 운영해 지난해 보다 13개, 14%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운영을 포기한 곳은 동해 대진 등 대부분 마을 관리 해수욕장이며, 거리두기와 발열 검사 등 코로나19에 따른 방역 수칙을 마을 자체적으로 관리하기는 어렵다는 판단에서 개장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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