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강원도가 야외 노동자 무더위 휴식 시간제를 운영하고 그늘막 102곳을 추가 설치하는 등 장마 이후 무더위에 대비해 폭염 대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양구군이 '남면'의 이름을 '국토정중앙면'으로 바꾸기위해 내일부터 한달동안 남면 주민을 대상으로 명칭 변경에 대한 찬반 의견을 받습니다.



화천군이 '대물터'로 유명했던 파로호의 옛 명성을 되찾겠다면서 최근 쏘가리 치어 3만 마리를 방류한데 이어 9월엔 잉어와 붕어 50만 마리를 방류하기로 했습니다.



제17회 태백산기 전국종합 핸드볼대회가 오늘 막을 내린 가운데 삼척시청은 여자 일반부에서 황지정보산업고등학교는 여자 고등학생부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동해시는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각종 지원대책에 힘입어 상반기 신용카드 사용액이 지난해보다 3% 증가하고, 하루 평균 방문객도 전년보다 707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속초시립도서관이 향토 자료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속초를 주제로 한 도서 600여 권을 모은 향토자료관을 도서관 2층에서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