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김부겸 전 의원이 강원도를 찾아 현안 청취에 나섰습니다.

김 전 의원은 후보 등록 후 첫 일정으로 춘천을 방문해 강원도의회와 강원도소방본부를 찾아 산불 예방을 비롯한 도내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또, 평창 동계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승화시킨 역량을 기반으로, 강원도가 남북관계와 평화의 전초기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다음달 29일, 차기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개최합니다.

김부겸 전 의원과 함께 당 대표에 출마한 이낙연 의원은 오는 수요일(22일) 강원도를 방문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