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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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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강원도는 동계올림픽의 주무대였던 강릉 하키센터를 디지털 공연장으로 조성하는 계획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 지역 연계 첨단 CT 실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동해시는 최근 인천과 경기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수돗물 유충 발견 신고와 관련해, 지역 3개 정수장 10개 정수·배수시설에 대한 긴급점검을 벌인 결과 '이상 없음'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춘천지역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구성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춘천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오늘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철원군이 농작물 병해충 방제단을 구성하고 오는 11월까지 벼와 과채류, 과수 등에 발생하는 병해충을 실시간으로 예찰하고 방제 교육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인제 지역의 대표 여름철 농특산품인 고품질 멜론 '하니원 투'가 이번주부터 출하됐으며, 26톤을 시장에 풀어 2억 원 가량의 농가 소득이 기대됩니다.


양양군이 여름 휴가철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해 상수도 시설을 특별 점검하고 정비한데 이어, 내달 말까지 '급수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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